작성자	김정현	작성일	2025-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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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이야 영상 후기

영상을 보며 반성하는 시간을 많이 가졌다. 내가 가장 처음 나오는 장면, 화내는 장면에서 더 짜증을 내야했었다고 생각한다. 입장 바꿔 생각해봐도 자고있는데 술 취한 사람이 소리 지르면서 부르면 엄청 짜증날 것이다. 근데 나는 별로 크게 짜증내지 않았다. 앞으로는 입장 바꿔 생각해보면 더 연기를 자세히 해야겠다. 그리고 앤드류와 토비가 청혼할 때 나의 반응을 더 디테일하게 맞춰야 했었다고 생각한다. 앤드류가 청혼했을 때랑 토비가 청혼했을 때 큰 반응 차이가 보이지 않았고 모든 친구들이 다같이 청혼할 때도 더 확실히 반응을 했어야한다. 전체적으로 내 연기는 디테일이 부족한 것 같다. 다음 공연 앤에서는 디테일적인 부분에 더 신경써야 할 것 같다. 다음공연도 이번공연을 바탕으로 더 열심히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