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임서율	작성일	202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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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공 후기, 쫑파티 후기

막공 후기

엄마가 첫공 때에는 인트로는 좋았는데 올리비아랑 번갈아 가면서 대사하는 부분이 너무 빨랐다고 했다. 그런데 막공 때에는 인트로가 첫공보다 실감이 안 났고, 다른 것은 다 좋았다고 했다. '막공 때 인트로에도 신경 쓸 걸 ㅠㅠ' 그리고 5장에 말볼리오 온다고 소리치는 것을 너무 그냥 정해진 대사를 하는 것 같았다. (무슨 말이냐면 마리아 오면 딱 옆을 봤는데 말볼리오가 오고 있어서 바로 소리쳐야 하는데 나는 옆을 보고 마리아 대사 끝나기까지 기다리고 마리아 대사 끝나면 그때서야 놀라서 소리친 것 같다. ㅠㅠ) 다음 앤 할 때에 만약 나한테 또 이런 식의 대사가 나오면 기다리지 않고 바로 놀라서 그 전 대사 알아들을 정도 끝나면 대사 해야겠다. 그리고 혜린이 막공 후기를 봤는데 나도 똑같은 생각이다. 마지막 13번 대사를 더 천천히 질질 끌 걸 그랬다. ㅠㅠ 혜린이 막공을 봤는데 내가 13번 대사를 혜린이보다 더 빠르게 한 것 같았다. ㅠㅠ 내가 처음으로 1지망이 됐는데 벌써 십이야가 이렇게 끝나버려서 너무 아쉽다. 다음 번에도 내 1지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쫑파티 후기

시상식 때 베스트팀 상 후보에 올라서 진짜 기분이 좋았고, 기대가 좀 있었는데 J1팀이 받아서 너무 아쉬웠다. 그런데 쫑파티 때 맛있는 음식들이 나와서 너무 좋았다. ㅎㅎ 쫑파티 때 닭강정 같은 거랑 탕수육, 짜장면, 짬뽕, 짜장밥이 나왔다. 밥을 다먹고 나서 쫑파티의 필수인 장기자랑을 했다. 장기자랑 때 아파트 하는 단원이 3명이나 있었는데 아파트가 질리지 않고 신나기만 했다. 그리고 성대모사를 했는데 양 소리, 새 소리, 까마귀 소리, 돌고래 소리, 성대모사라고 해야 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사투리도 나왔다. 장기자랑 할 때 나 빼고 모든 팀의 페스테가 나왔는데 나도 나갈 걸 그랬다. 후회가 된다. 만약 내가 다시 그 때로 돌아간다면 성대모사로 도라이에몽이나 짱구를 했을 것이다. 다음 쫑파티 때에는 된다면 성대모사로 나가봐야겠다.

"모든 단원들~ 다음 빨간머리 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