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육가원	작성일	2025-01-20
첨부
막공 쫑파티 후기

십이야의 마지막 공연이다.
단장님이 1번 노래 동작 이상하다 하셔서 안했다. 그리고 옆으로 피할 때 조금 어설프게 했다ㅠㅠ
다른 건 다~ 맞았다.
엔딩 때 it's a funny and interesting story 까지 와야 하는데, 그 중간에 가려고 했다.
옆에서 가려 하니까 나도 밀려 갈뻔 했다ㅠㅠ
하고 시상식 때는 신인상 후보에 내가 올라가 좋았지만 아쉽게도 신인상은 못받았다.ㅠㅠ
그래도 후보에 올라갔다.^^

쫑파티 때 우리 테이블이 가장 많이 웃은 것 같다.
우리 테이블 인원은 A팀 나, 바이올라 언니, 말볼리오 오빠, 토비 벨치 오빠였다.
음식이 닭강정? 탕수육, 짜장면, 짜장밥이 순서대로 나왔다.
다 먹고 장기자랑을 했다.
나은이 언니가 A팀을 대표해 노래를 불렀다. 나도 하고 싶었다.
B팀이 아무도 안하려 하니까 어쩌다 보니 내가 B팀 대신 해주었다.
두번째는 성대모사였다.
내가 까마귀 소리를 냈다. 그 전에 새 소리가 있었다. 그리고 이어서 돌고래 소리가 나왔다. 새를 잡아먹는 까마귀와 까마귀를 잡아먹는 돌고래가 나왔다.
졸업생들이 노래를 한곡 부르고 아쉽게 마쳤다.
빨리 끝난 거 같아 아쉬웠다.
빨간머리 앤 공연 때 더 쫑파티를 즐기며 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