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오유나	작성일	2025-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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쫑파티,시상식 후기

J2팀에 공연이 끝나고 단체사진을 찍으러 갔다.졸업하는 언니,오빠가 있는 J2팀이 베스트팀상을 받을 것 같았다.단체사진을 찍었는데 나는 고개를 목 빠지게 내밀고 있었다.단체사진을 찍고 나서 시상식을 시작했다.시상식에서 원래 선배님들이 나와서 노래와 춤을 추었는데,이번에는 그냥 시작했다.우리팀과 J2가 재능기부상을 받았고,신인상은 내가 잘했다고 생각했던 마리아 역인 소민이 언니가 받게 되었다.공로상은 서정이 언니 어머니가 받게 되었다.서정이 언니 어머니가 소감을 엄청 길게 말해서 놀랐다.다음으로 연기상,노래상,그리고 안무상으로 이어졌다.그리고 졸업하는 홍록이 오빠,남여원 언니에게 채아 언니가 편지를 읽어주었다.내용을 듣고 있는데,홍록이 오빠가 나한테 먼저 말걸어주고,꿀팁도 알려준 것과,여원이 언니가 나한테 합숙때 응원해주었던 것과 언니에 활기찬 모습이 생각났다.나는 오즈 때 홍록이 오빠,남여원 언니와 뒤늦게 친해져서 가슴이 더 뭉클해졌다.벌써 졸업하는 언니,오빠들이 생겨났다는 사실이 안 믿겨졌다.너무 슬프고 아쉬어서 한참을 울었다.내가 못해준 것 같아서 미안하기도 했다.다음으로 베스트팀상이었다.아까 말했다듯이,우리는 아닐 것 같아서 기대를 안했다.그런데 우리가 베스트팀상을 받았다.4번 공연을 했는데,그중에서 처음 받아서 더 슬펐다.내가 제일 앞줄에 앉아있어서 단이 언니가 내 등을 떠밀었다.이게 꿈인지 생시인지 구분이 안되었다.내가 너무 부족했던 와중에 팀상 주신 선생님들과,항상 응원해준 언니,오빠,친구,동생들에게 고마워서 눈물이 났다.다음으로는 쫑파티를 하러 중국집에 갔다.탕수육,짜장면,짬뽕을 먹었다.꽤 �ダ羚駭鳴� 생각한다.장기자랑을 했는데,서정이 언니,박성빈 오빠,그리고 지수가 장기자랑을 했다.너무 잘해서 놀랐다.나는 안했다.너무 자신감이 없었나보다.드디어 쫑파티도 끝났다.이렇게 십이야 공연이 끝나니 아쉽다.빨리 다음 공연을 하고 싶었다.다음엔 꼭 열심히 해서 상을 받고싶다.그리고 졸업한 홍록이 오빠,남여원 언니도 잊지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