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이재준	작성일	2025-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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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공 후기

오늘 드디어 우리팀 첫공연을 했다. 그런데 내가 긴장을 많이 했다. 그래서인지 무대 위에서 대사를 틀리는 큰 실수도 했다. 이제껏 5번 공연동안 한번도 대사를 틀린적이 없었는데 아 이런... 아무렇지않은척 다음 대사로 넘어갔지만 나랑 같이 나오는 서준이한테 미안했다. 내가 형인데 더 잘하는 모습을 보여야했는데 부끄러웠다. 다른 형 누나 동생들은 다 잘했다. 나만 잘하면 될것같다. 일요일 공연때는 정신차리고 긴장하지않고 틀리지않아야겠다. ㅜㅜ 일요일에는 나부터 긴장하지말고 더 신나게 연기해서 완전 신나고 재밌는 무대를 만들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