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송다윤	작성일	2013-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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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왕자 막공을 마치고...

이번 공연은 나에게 여러가지를 주었다.(무얼 주었을까?ㅋㅋ)
이번 공연은 나에게 두번째인 공연이었다.역시 두번째라 그런지 첫번째보다 '내 느낌으로는'더 잘 한것 같다.
막공을 끝내면서 정말 긴장이 확 풀리는 느낌이었다. 나는 작은 역인데도 이렇게 떨리는데 어린왕자는... 어린왕자의 마음이 상상이 간다.
첫공은 실수가 무척 많았는데 막공은 실수가 그래도 좀 적어서 다행이었다. 저번공연때도 그랬는데 역시 막공이 항상 더 나은 것 같다ㅋㅋ 그리고 이번 공연때도 무대를 충분히 즐기지 못한것 같아서 좀 아쉬었다. 그래서 그런지 다음 공연이 더 기대된다. 다음 공연에는 꼭 더 즐겨야지! 하고 생각하고 있다. 다음공연을 빨리 했으면 좋겠다~~
아, 그리고 우리팀이 공연을 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신 선생님들께 정말 감사한다. 그리고
무대위에서 장치를 옮길때 도와주었던 스텝들에게도 고맙다고 인사를 전하고 싶다.
그럼 이만 막공후기를 마치겠다!(뭔가 말이 이상??ㅎㅎ)
다음 공연을 정말*2 기대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