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김수린	작성일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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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4일 극장 리허설 후기

오늘은 극장에서 J2 로 런을 돌았다. 세트 위치를 다시 점검했고, 잘 번호도 안무 선생님께서 다시 정리해주셨다. 4번 노래 때 단 위에서 도는 부분이 많은데 단이 생각보다 좁고 바닥이랑 신발 재질? 때문에 잘 돌아지지도 않아서 떨어질까봐 무서웠다..ㅎ 5번 때는 단에서 나오는거였는데 자리가 부족해서 5번에서 나오는거로 바뀌었고, 6번은 대각선 방향부터 안무까지 완전 반대로 바뀌었다. 9번에서는 시선을 앞사람에게 고정 시키고 리액션 동작도 더 크게크게 해줘야 분신처럼 보인다고 하셨다. 12번에서는 두 줄 만들 때 1번에 서야하고 바이올라 들 때 칼에 안 찔리게 뒤로 안전 꺾어서? 넣어야한다. 13번 때 코러스 커튼콜 자리 1.5고, 올리비아로 인사할 때는 세바스찬과 더 붙어야한다.
내일은 올리비아로 의상 리허설을 하는데 기대되면서도 엄청 떨린다. 첫공 무사히 올릴 수 있도록 내일 더 집중해서 열심히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