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정다예	작성일	201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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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공을 마치고

첫공이 끝났다. 연습때 보단 잘 한 것 같은데 그래도 많이 부족한 공연이었다. 후보 2 연설을 할 때 좀 더 진지한 표정으로 자신있게 해야하는데 그냥 무표정으로 했던 것 같다. 그리고 수아를 밀 때 좀 더 리얼하게 화난 목소리로 해야하는데 그냥 대충 민 것 같다. 또 준호랑 지예가 어두워서 잘 안 보일 때 잘 챙겨줬어야 하는데 잘 못 챙겨줘서 넘어진게 많이 미안했다. 무용 할 때도 틀린 부분이 있었고, 처음에 007 하면서 자리를 찾아갈 때 내가 생각해도 너무 어색했다. 다음 공연때는 좀 더 목소리를 크게하고 표정연기를 잘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