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장시우	작성일	2024-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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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의 마법사 영상 후기

이번 오즈의 마법사 공연은 앞에서 했던 여러 공연보다 더 많은 아쉬움을 남겼던 공연 같다. 전반적으로 나를 보면 틴맨의 느낌을 제대로 살리지 못한 것 같았다. 그냥 장시우가 무대에서 연기하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열심히 연습을 했다고 생각했는데 영상을 보니 연습을 더더욱 많이 해야 한다는 걸 느꼈다. 정말 후회가 된다. 특히, 4번 노래할때 너무 힘 없게 불러서 감정이 와 닿지 않았고 8번 노래할때는 걸음걸이가 너무 부자연스럽고 안무도 잘 못한 것 같다. 또 9번 노래할때 더 웃고 안무를 크게크게 했어야 했고 13번 노래를 부를 때 더 절망적이고 간절히 불렀더라면 더 좋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마지막 앤딩 때는 더 웃고 밝게 안무를 했어야하는 데 역시 부족했다. 이렇게 실수를 많이하다니,,,,,부끄러웠다. 정말 팀원들에게 너무 미안하다. 공연을 할때마다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할거라고 다짐하는데도 매번 실수도 많고 잘 표현하지 못하는 것 같다.이번 십이야 공연에서는 연습을 오즈의 마법사에서 했던 것 보다 3~4배는 열심히 해서 티원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해야겠다. 앞으로 이런 실수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