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김해든	작성일	201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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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링을 하고.....

우리 정단원팀이 너무 못해서 자신의 모습을 동영상으로 찍고 보라고 숙제를 내주셨다...
동영상속의 나의 모습은...
2장 - 처음 기침하면서 나오는 부분에서 너무 일부러 콜록콜록 하는것이 티나고 그 상황에 몰입이 안되있어서 어색하다.
대사 전까지의 틈을 더 연기로 채워줘야 할 것 같다.

4장- 4번노래에서 뒷부분에 더 목에 힘을 빼야 할 것 같다. 그리고 중간에 더 어린왕자를 신경 써줘야 할 것 같다.
-어린왕자에게 화내기 까지 너무 어색하다. 단계단계 차근차근 화가 나야 하는데.....그리고 화내고 나서도 매끄럽지 못한다.

10장-'no'하기 전에도 더 섬세하게 생각을 하며 비행기를 고쳐야 겠다. 뒤를 돌아보는 것이 더 매끄러웠으면 좋겠다.
-어린왕자가 솔로 부를 때 더 떠나보내기 싫은 감정이 나타났으면 좋겠다. 조종사의 심정을 생각하며 연기 해야겠다.

아.. 내일이면 이제 진짜 공연이다...부족한 게 너무 많은데..
할수 있을지 모르겠다. 그리고 목소리를 크게 내는것... 나도 뭔지 알겠는데 어떻게 고쳐야 할지를 모를겠다.. 우리야 말로 최악의 팀인것 같다..ㅠㅠ 암튼 내일 첫공 꼭 잘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