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김민선	작성일	202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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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쫑파티 후기

마지막 공연이 끝나고, 단체 사진을 찍은 후에 시상식이 시작되었다. 변함없이 서희 선생님이 1번 노래로 시상식을 시작했다. 보면서 조명 이탈?도 많이 하고 재밌게 불러주셔서 재밌게 봤다. 두번째로 윤후언니 재원언니, 수민언니가 5번 노래로 이어갔다. 안무가 바뀜에도 불구하고 외우고,재밌게 분위기를 뜨워주셔서 너무 대단하다고 느끼고, 재밌게 봤다.
신인상 후보에 예슬이가 올라서 너무너무 기뻤다. 다른 아기들도 열심히 했지만 후보에 못올라서 아쉽기도 했다. 예슬이가 신인상을 받지는 못했지만 너무 축하해! 라엘이도 신인상 받은거 축하해! 연기상에서도 재준이가 후보에 올랐다. 예스맨 하는 걸 보면서 정말 재밌게 잘 살린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후보에 올라서 너무 축하하고, 고생했다는 말을 해주고 싶다. 수연이 언니, 연기상 받은거 정말 축하해! 무용상 후보에는 코러스가 후보에 오르겠지라며 정말 생각지도 못했는데 후보에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무용상 받은 소울이도 축하해! 웍북상은 받고 싶어서 열심히 그리고,썼는데 후보에라도 올라서 기쁜 마음도 있지만 아쉽다는 마음도 있다. 외에도 수현 언니, 채아 언니, 솔이, 연우, 사랑이 정말 축하해!
끝나고 밥을 먹으러 갔다. 극단 인원이 늘어서 이번엔 중국집이 아닌 육개장 집으로 갔다. 가서 메밀전병, 떡만두국, 전통보쌈을 먹었다. 우리 테이블엔 지민이, 사랑 언니, 정현이가 앉았다. 음식도 맛있게 잘 먹었고, 오랜만에 쫑파티에서 재밌게 놀면서 먹은 것 같다. 레쿠레이션으로 합숙 때 다 못한 림보, 각 팀별 장기자랑을 했다. 우리 팀에선 재준이가 거의 다 나갔는데 너무 귀엽게 봤다. 사실 우리 팀에 나가고 싶은 사람이 좀 없어서 서로 떠밀다가 재준이가 나간거였는데 미안하기도 하고 고맙기도 했다. 봉다운 선생님, 각 팀에서 나온 단원들 덕분에 이번 쫑파티도 너무 재밌게 보낸 것 같다. 이번 공연은 나가는 단원들도 꽤 있어서 슬프기도 하고, 여러 부분에서 아쉬움이 많았던 작품이 될 것 같다. 다음에는 아쉬움 없이 공연을 올리도록 최선을 다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