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조민서	작성일	202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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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공&시상식&쫑파티 후기

막공
막공은 전체적으로 첫공보다 나았다. 어제밤 엄마께서 피드백 주신 것을 잘 실천해서 기분이 좋고 뿌듯했다. 다리 떨 때 상체는 엽기 토끼의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잘 표현한 것 같았다. 14번 노래에서 음이탈이 조금 났는데 다 같이 부르는 노래라서 티가 별로 나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솔직히 조금 아쉬운 것은 밧줄이다. 왜냐하면 중간에 좀 꼬여서 놓쳤기 때문이다. 그래서 표정을 잘 살리지 못 한 것 같다. ㅠㅠ

시상식
솔직히 시상식은 우리 팀 중에 누구 한 명은 받을 것 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내 예상이 적중했다. 연우 언니가 받았다. 연우 언니가 엄청 잘 챙겨 줘서 진짜로 모범상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쫑파티
쫑파티 때엔 채린이 언니, 다인이, 선유와 함께 앉았다. 초반에는 말이 없어서 엄청 어색했다. 점점 시간이 흐를수록 심심해져서 끝말있기, 제로 게임, 아이엠 그라운드를 했다. 생각보다 엄청 재미있었다.

레크레이션
봉다룬 선생님께서 진행을 하셨다. 춤 배틀(?)을 했는데 채린이 언니가 잘 춘 것 같았다. 윤서 언니가 노래도 부르고 선유도 'Happy'를 불렀다. 그리고 예준이가 나쁜마녀 연기를 했다. 너무 즐거웠지만 중간 쯤부터 기 빨려서 그냥 앉아있었다. MBTI는 E로 나왔는데 나는 아무리 생각해도 I이다. 그래도 정말 재미있었다.
쫑파티가 끝나고 A팀과 헤어지려니 너무 아쉬웠다.

다음 공연 십이야도 잘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