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최사랑	작성일	2024-08-11
첨부
막공후기

벌써 막공이 끝났다는게 정말 믿기지가 않는다. 팀연습 시작한지도 얼마 안됐는데 이제 오즈를 할 수 없다는게 너무 아쉽다. 막공 때는 첫공 때보다 실수는 덜 했지만 그래도 막공인데 너무 못했던 것 같아서 후회가 된다. 16번 노래를 하면서 약간 울컥했는데 공연이 끝나고 지효가 우는 걸 보니까 나도 눈물이 났다. 내가 잘 못해서 아쉬운 마음과 우리팀 애들한테 미안한 마음이 동시에 들어서 갑자기 너무 슬퍼졌다. 그동안 열심히 연습한 우리팀 친구들에게 항상 미안하고 고맙다. 그동안 열심히 잘 해줘서 너무 고맙다고 너무 수고했다고 말해주고 싶다. 그동안 너무 고생 많았어💕또 정말정말 고생한 코러스 소이언니, 수린이, 지원이, 시우에게 너무 고맙다!그리고 공연 올릴 때까지 우리를 지도해주셨던 선생님들께 너무 감사드립니다💕내일까지 B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