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유지수	작성일	2024-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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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공 후기 & 막공 다짐

기다리고 기다리던 첫 공연이었는데, 막상 막이 오르자, 심장이 마구 뛰기 시작했다. 많이 긴장되었지만, 든든한 선배들이 있어 그 뒤를 따라 당당히 무대에 오를 수 있었다. 공연 중 큰 실수를 하지 않았지만, 공연 중간에 옷이 흘러내려서 당황스러웠다. 그래도 장면 전환 때 단장님께서 의상을 다시 수정해 주셔서 그 뒤로는 공연에 집중할 수 있었다. 다음에는 같은 상황이 발생하면, 조명이 어두워지거나 장면 전환할 때 의상을 고쳐 입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첫 공이 끝난 후, 여러 팀의 공연을 보며 나의 부족했던 점들을 찾을 수 있었다. 막공 때는 그 점을 채워 나만의 토토를 후회 없이 보여주고 내려와야겠다고 다짐해 본다. J1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