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정현준	작성일	202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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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공 후기 / 막공 다짐

오늘 내 인생 첫 공연을 했다. 일단, 첫 공연이라서 목소리도 좀 떨린 것 같고, 노래 박자와 음이 안 맞았던 것 같다. 이 부분을 고쳐야겠다. 또, 원래 빗자루를 들고 도로시에게 대사를 한 다음 허수아비의 졸업장과 바꿔야 하는 건데, 내가 빗자루를 들지를 않고 나둬버려서 코러스가 그냥 빗자루를 들고 가줬다. 내일 공연은 정말로 정신을 차리고 똑바로 해야겠다.
내일이 막공이다. 열심히 해서 막공을 멋있게 끝내고 싶다. 내일은 실수 없이 해야겠다. 노래도 음을 맞추고 박자도 맞추면서 연기 연습도 더 해야겠다.
D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