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강서아	작성일	202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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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공후기 & 막공 다짐

첫공 후기
공연을 하러 공연장에 도착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깜짝 놀랐다. 정팀이 공연을 하고 있을때 우리는 A팀 하고 (코러스3) 지원이 하고 연습을했다. 16번 노래를 많이 맞추어 보고 토끼들끼리 8번노래 끝나고 대사하면서 웃는부분을 정했다. (이때 예스 노 도 같이 맞춰야 했는데) 그리고 계속 연습하다가 한명씩 분장 을 받으러 들어갔다. 그때 나는 진짜 이거 실제구나 하고 느꼈다. 이런일이 처음은 아니지만 그래도 유독 내가한 공연 중에 가장 큰공연이니깐 긴장이 조금 됐다.내 분장 차례가 와서 분장을 했는데 토끼 분장이 유독 신기 했다. (왜냐하면 나는 이런 분장은 처음이니깐) 마이크 차기전 의상 윗도리만 입고 마이크를 찾다. 이제 공연이라니 정말 믿기지가 않았었다. 마이크 테스트를 한후 장치 등퇴장 연습이랑 16번 노래를 코러스랑 다함께 맞춰 보았다. 잠간 신발 신으러 나와있는데 하우스를 오픈한다고 해서 더운 긴장이 되었다. 공연을 시작했을때 도로시 언니가 처음에 잘해주어서 좋았다. 5번노래 끝나고 내 첫대사를 치니까 긴장이 풀렸다. 하지만 5번노래때 긴장을 많이 해서 처음에 운을 만들때 홀로 헷갈려서 삼각형 자리를 만들뻔 했는데 지원이를 보고 아차 하고 다시 원으로 같다. 그때 다행이 내가 뒷쪽에 있어어 티는안났다고 하지만 너무 속상했다. ㅠㅠ 그후로 실수가없는것은 아니었다. 아주 작은 실수들이 있었다. 예를들어 토토와 싸우고 나서 토토를 끌고 나갈때 내가 너무 빨리나가서 야깐 움찔하는 느낌이 났다. 하지만 못한것 같진 않다. 14번 빅토리 할때는 진짜 신이나서 박수치면서 완전 기분좋게 나갔다. 무대가 끝나고 박수를 받으니까 기분이 좋았다. 친구들도 많이 와주어서 좋았다. 집에와서 커튼콜 영상을 보니 내가 무용할때 팔에 힘이 없어 보였다. 그래서 막공때는 팔은 고정하고 다리와 몸으로 돌아 보려고 한다. 오늘 A팀 잘했으니깐 막공은 실수 없이 더 잘하자! 화이팅!

막공 다짐
오늘 공연때 실수가 좀 많았다.(공연을 한번 해보았으니 막공은 더 잘할수 있겠지?) 막공 전까지는 오늘 공연에서 실수한것과 알게된것을 많이연습해서 막공때는 더 멋진 공연을 꾸며낼것이다. A팀 막공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