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황지원	작성일	202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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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_6_화_숙제&리허설 후기

숙제
오늘 등퇴장 넘버가 바뀌었다. 1,2,3,4번까지 있다(5,6번은 연주팀이 있기 때문이다).
오늘도 C팀과 함께 극단에서 연습을 했다. C팀은 되게 잘하고 뭔가 케미도 잘 맞은 것 같았다. 오늘은 이미 정팀 코러스로 리허설을 했다. 하지만 내일은 역할로도 리허설을 한다. 오늘 연습을 많이 해서 내일은 잘해야겠다.

극장 리허설
극장에서 가장 먼저 사물함(?)에다가 가방을 두고 맨 앞자리에서 있다가 자리와 세트를 익혔다. 리허설을 했는데 너무 정신이 없었다. 세트를 놓아둘 시간도 없었 거의 없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고정을 시켜야하는데, 고정이 안되서 약간의 당황스러움이 있을 때가 있었다(오즈 세트). 뭔가 세트를 처음 옮겨보아서 진짜 정신이 없고 힘들었던 것 같다. 그리고 암전 때에 잘 맞춰서 이동하는게 살짝 어렵기는했다. 그리고 2번 할 때 모자가 헐렁거려서 중간에 벗겨졌는데, 그때 꽤 당황스러웠다. 그래도 다시 쓰고 나고서는 별 문제가 없었다. 다행이었다. 나가기 전에 모자를 좀 눌러야겠다.
오늘은 처음으로 세트를 옮겨서 정신이 엄청 없었는데, 내일은 C,J2가 할 때 볼 수 있으니 훨씬 더 편하고, 내일 2번 더 하는데, 그 정도하면 공연 때는 덜 정신이 없을 것 같다. 내일 많이 연습해서 공연 때는 실수없게 잘 해야겠다.

이제 공연이 2일 남았다. 발 삐끗하거나, 어디를 다쳐서 공연을 못하는 일은 절대 없으면 좋겠다.

<오즈의 마법사> 홧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