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장시우	작성일	2024-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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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 리허설 후기

공연장 리허설 후기

오늘 8시에 극단에 가서 11시까지 A,B팀 런쓰루를 돌았다. 10번 노래에서 박자를 살짝 빠르게 한거 빼곤 큰 실수는 하지 않았던 것 같다. 하지만 5번 6번 길이 막혀서 그쪽에서 출발하는 안무를 4번으로 출발해야 해서 외우기가 쉽지 않았다. 그래도 머리 쏙에 차곡차곡 집어넣고 연습했다. 연습이 끝나고 밥을 먹고 극장으로 갔다. 극장에 도착해서 가방을 놔두고 세트 정리와 간단한 동선 정리를 한 다음 바로 런쓰루를 했는데 정말 너무 정신이 없었다. 세트를 놓아둘 시간도 없었고 무대도 미끄러워서 안무하기도 쉽지 않았다. 특히 세트를 처음 옮겨보아서 진짜 정신이 없고 힘들었던 것 같다. 그래도 내일 하루 종일 연습 할 기회가 있으니 조금 마음이 편해졌다. 내일 많이 연습해서 공연때는 실수 없게 잘 해야겠다.
모두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