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양린	작성일	202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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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4일 숙제&연습 후기

연습&숙제
오늘 극단에서 큰 깨달음을 얻었다. 처음, 동선과 대사를 배우기 시작 할 때는 '아..이걸 어떡해 다 하지?'하듯이 답답한 마음이 있었다. 그런데, 최선을 다하여 연습하고 또 연습하고 열심히 배우니 런을 돌 때도 이제는 모르는 게 하나도 없다. 우리 팀 토끼들과 한 발 한 발 같이 맞춰 나가니 등장하는 씬 마다 문제 없이 쭉쭉 잘 나갈 수 있었다. 평상시 단장님이 우리에게 "연습만이 살 길이야!"라고 늘 강조하셨는데, 그 말이 진짜로 이루어졌다는 게 너무 기뻤다!
나는 단원방에 있는 "한번에 노래와 대사 하기"를 들으며 나의 씬을 다 연습해보았다. AI 토끼4의 웃음 소리와 목소리도 참고 하였다. 그리고 안무를 할 때 자주 틀리거나 더 정확히 해야 하는 부분들을 다시 한 번 짚어보았다. 그러니 오늘은 어제보다 더 몸이 음악에 더 착 붙는 느낌이 든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토기 그 잡채로 일치 되었으면 좋겠다. 이것으로 오늘 나의 즐거운 극단 연습과 극단 과제가 있었던 하루를 마무리 짓는다.
화이팅!!! 양린!!!! 파이팅!!! D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