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김민재	작성일	202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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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일 연습후기

오늘도 집에서 대사연습을 집중적으로 연습을 했다. 대사연습을 하는데 은근히 아직도 어색한 대사가 많았고 톤도 비슷한 대사가 많았고 감정이 비슷한 대사도 많았다.그래서 몇개를 고쳤더니 확실히 나아진 부분이 보여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그리고 어제 영상과 비교해보며 다시 연습을 했는데 확실히 자신감이 더 생긴것 같았다. 그런후에 안무연습을 했다. 안무연습을 하면서 표정관리를 많이 하려고 노력을 했다. 안무연습을 한후엔 대본에 내가 어떤 상황에 어떤 리액션을 할지 기록을 했다. 이 리액션을 기록하는 일은 내가 지금 연기를 하고 있는 상황이 어떤 상황인지 정확히 파악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신경을 더 많이 썼던 것 같다.
연습후기: 사실 오늘 극단에서 처음으로 런을 돌았는데 생각보다 내가 너무 못한것 같아서 많이 아쉬웠던 것 같다. 팀의 조장으로써 모범이 되고 항상 팀을 이끌어 가야 하는데 내가 지금 그 역할을 충실히 잘하지 못하는 것 같아 팀원들에게 미안하다. 내일은 모두가 더 나아진 모습으로 모이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