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김민선	작성일	2024-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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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연습후기

집에서 촬영을 하면서 런을 돌았다. 사자 자세를 더 연구하고, 아직은 내가 나와서 연기하는 모습이 좀 남아있어보였다.. 6번 노래에서 아직도 고양이처럼 우는게 어렵긴 하지만 더 열심히 연습해야겠다. 토끼들이 괴롭혀서 울 때와, 안심이 되서 울 때 표정이 좀 비슷한거 같다. 더 많이 연구해서 다르게 보이도록 해야겠다. 7번 노래에서 어지러운 느낌을 주려고 고개를 흔들지만, 어지러운 느낌이 들지 않는것 같다. 흔들 때 확실히 흔들어서 어지러워 보일 수 있도록 해야겠다. 또 13번에서 동작이 살짝 어정쩡해보인다.. 어정쩡해보이지 않게 다양한 동작으로 많이 연습해봐야겠다. 또 나쁜마녀가 허수아비에게 불을 붙이려고 할 때 표정을 더 심각하고 나쁜마녀를 경계한다는 느낌을 어떻게 하면 살릴 수 있을지도 많이 고민해야겠다. 공연이 이제 3일정도밖에 남지 않았는데 아직 사자 자세와 느낌이 좀 어렵다.. 많이 연습해서 겁쟁이 사자의 모습, 사자가 용기를 얻어 전과는 다른 모습을 보이도록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