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장시우	작성일	2024-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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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4일 연습 후기

연습 후기

오늘은 2시까지 극단에 가서 틴맨 연습을 했다. 4번 노래를 높게 불러야 해서 더더욱 신경 써서 연습했다. 20분 정도 연습을 하고 우리 팀부터 런쓰루를 돌았다. 다행히 4번 노래에서 실수를 하진 않았지만 목이 살짝 아팠다. 그래도 신경쓰지 않고 노래를 끝내고 대사도 잘 마무리 했다. 런쓰루가 끝나고 연출 선생님께서 피드백을 해주셨는데 첫 번째는 오즈가 소원을 들어준다고 했을 때 몸은 좋아하는 데 그걸 소리로 표현하지 않는 다는 것이었고 두 번째는 도로시가 떠날 때 슬픈 감정이 하나도 없다고 하셨다. 그래서 쉬는 시간에 한 번 연습해 보았다.쉬는 시간이 끝나고 J1팀 런쓰루를 돌았는데 오늘은 코러스를 할 때 소품을 모두 사용해서 연습했기 때문에 좀 더 공연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크게 실수한 부분은 없었지만 15번 노래전에 도로시 일행의 소원을 들어줄 물건을 가져오는 부분에서 살짝 실수가 있었지만 끝나고 다른 코러스들과 얘기해서 잘 끝났다.

매일 숙제

극단 다녀와서 조금 쉬었다가 영어 대본에서 내가 자주 실수하는 대사를 집중적으로 보고 연습했다. 그리고 가이드 한 번에 듣기를 들으면서 다른 사람이 대사할 때 어떤 표정을 지을지 생각해 보고 거울을 보면서 연습했다. 대사 연습이 끝나고 안무 연습을 했는데 거울로 표정을 보면서 안무를 했는데 확실히 웃어야 할 때 웃지 않아서 웃으면서 안무하는 것을 연습했다. 마지막으로 노래연습을 했는데 극단에서 런쓰루를 할 때 목이 아팠던 게 문제가 되었다. 갑자기 노래가 안돼서 정말 놀랐다. 부모님께서 피곤하면 그럴 수 있다고 하셔서 노래연습은 조금만 했다. 공연 때는 이런일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해야겠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후회없는 공연을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