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신예닮	작성일	2024-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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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4일 연습 후기

연습후기
오늘은 극단에 가지 않고 연습했다. 진짜 공연이라고 생각하고 쭉 런을 돌아 보았다. 토요일 날 선생님께서 이야기해주신 피드백을 중심으로 생각하며 연습을 시작했다. 오늘은 엄마께서 중간중간 멈추시지 않고 피드백을 써놓으신 후 연습이 끝나고 말슴해주셨다.

1. 대사 속도
내가 나오는 대사가 많지 않아서 내가 나올 때에 최대한 나의 끼를 발사하고 만족되어야 한다고 하셨다. 하지만 내가 너무 대사를 빨리빨리하는 경향이 있어서 정작 내가 즐길 시간이 부족하다고 하셨다. 그래서 대사의 속도를 줄이고 특히 뭉크킨의 대사나 무언가를 알려주 설명해주는 대사라면 더 느리게 해도 된다고 하셨다. 그래서 런 돌기 연습이 끝난 후 따로 대본을 여러번 읽어 보았다.

2. 춤을 크게!
실제로 우리가 공연하는 무대는 크기 때문에 무대에서 동작을 작게 하면 뒤쪽에 앉으신 관객분들께는 보일 수가 없다고 하셨다. 그래서 내 동작을 오버라고 생각할 정도로 크게크게 하라고 하셨다. 연습을 하기 위해 춤을 춘 영상을 찍고 그 영상을 엄청 멀리서 보며 얼만큼 크게 해야 하는지를 비교하며 여러번 연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