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허지율	작성일	2024-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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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일

오전에 가이드 들으며 런쓰루 2번 하였다. 무대 위에 있는 우리의 모습을 생각하며 떨리는 마음으로 대본과 함께 보니 시간이 금방 지나갔다.

오후에 촬영하면서 내 정확한 동선과, 대사할 때 위치를 잘 생각하며 연습했다. 안무를 연습실에서 연습했던 위치에서 해봤는데, 촬영한 것을 보니 무대 안쪽으로 너무 멀리 있어서 동작을 크게 하지 않으면 토끼 6은 잘 안 보일 것 같다. 동작을 크게 해서 여러 번 해봤다.

다른 배우들이 대사할 때 나는 어떤 표정을 짓고 있을까, 다리는 어떻게 하고, 팔은 어떻게 할 것인가 여러 번 해봤다. 촬영한 것을 보니 표정이 잘 안 보인다. 더 많이 생각하고 연습해야 할 것 같다.

D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