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최연우	작성일	2024-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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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일 연습,숙제 후기

[연습 후기]
오늘은 극단에 가서 연습을 했다. 3번 노래 이후의 동선과, 4장의 동선이 살짝 바뀌었다.
원래는 3번 노래가 끝나고, 내가 “I’m free! I’m free!”라는 대사를 친 후 앞으로 가서 넘어진 다음 울고 나머지 대사를 치는 것이었다. 근데 Kevin 선생님께서 “I’m free! I’m free!”대사를 다 치고 토토와 도로시를 지나서 한 바퀴를 돈 다음에 넘어지라고 하셨다. 그리고 4장에 토토와 신나게 놀면서 뛰어오다가, 센터보다 조금 안쪽에서 대사를 치는 것이 었는데, 그것을 "Sound?"하면서 양철나무꾼 왼쪽으로 이동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오늘은 안무나 대사를 실수 없이 잘했지만, 13번 노래에서 솔로 파트 박자가 잘 맞지 않아서 그 부분을 더 연습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숙제 후기]
극단을 갔다 와서 오늘 배운 것을 까먹기 전에 대본에 빨리 썼다. 오늘은 엄마가 연습실을 빌려서 그곳에서 연습을 했다. 집 보다 넓어서 안무를 할 때, 팔과 다리를 더 쭉쭉 필 수 있어서 좋았다. 엄마가 대사를 칠 때, 너무 옆만 보지 말고 앞도 보라고 하셨다. 그리고 3번 노래에서 감정을 더 연구해보라고 하셨다. 그래서 집에 와서 오즈의 마법사 영화를 한 번 더 보면서 허수아비의 걸음걸이나 표정을 더 연구했다.

오늘은 많은 것을 배운 연습,숙제였다. A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