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정지호	작성일	2024-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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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연습후기

오늘은 16번 노래를 많이 연습했다. 마지막에 살짝 바뀐 부분이 자꾸 헷갈리기도 하고, 16번 노래는 소리를 더 크게 내면서 많이 웃어야 하기 때문이다. 덕분에 전보다 나아졌다. 그리고 15번 노래 표정을 많이 연구했다. 15번 노래에서 나는 아직도 감정을 잘 전달하지 못하는 느낌이다.. 도로시일행들이 엄청 울면서 작별인사를 하는데, 그냥 멀뚱멀뚱 서있는 것 같다… 달래주는 느낌이 나게 더 연구해봐야겠다. 오늘은 오디오북으로 오즈의마법사를 읽었다(들었다..?) 착한마녀가 등장하는 부분을 더 여러번 들어봤는데, 내가 가이드를 들으면서 생각했던 것보다 더 여유로운 말투(.?)였다. 그런 여유로움을 더 살릴 수 있게 연구해봐야겠다. 그다음에 런을 돌았는데 2번 노래에서 너무 안 웃는 것 같았다. 더 웃어야겠다.
C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