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유지수	작성일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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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매일 과제

<8월2일 매일과제>

지난 연습 때 수정된 건 없어서, 부모님 앞에서 큰 실수 없이 런을 돌 수 있었다. 런을 돌기 전 부모님께서 토토가 걷거나 뛸 때 어떻게 묘사할 건지 물어보셨다. 정말 어려운 질문이었다. 강아지를 키워보진 못해서 도통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았다. 유튜브를 통해 강아지 영상을 많이 찾아보며 힌트를 얻게 되긴 했는데, 내일 연습 때 선생님께서 좋은 피드백을 주실지는 아직 의문이다. 아무래도 연습 시간까지 계속해서 고민해 봐야 할 것 같다. 런을 돌고 난 후, 엄마가 노래를 박자에 맞춰서 부르라고 하셨다. 이 문제에 대한 해결책으로 노래 중간에 숨을 쉬어야 하는 부분에 대한 정리를 하면 좋아질 것 같다. 그러면 숨 쉬는 게 편안해져서 빨라지지 않을테니 말이다. 그리고 강아지가 상황 별 내는 소리에 대해 내 나름대로 정리된 것 같지만, 주말에 기회가 된다면 강아지 카페에 가서 더 연구해 보고 싶다.

이제 정말 공연까지 일주일도 남지 않았다. 컨디션 조절 잘 해서 후회 없는 공연하고 싶다. J1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