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김동엽	작성일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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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일 연습후기

오늘 B팀 연습에 갔는데 선생님이 오즈는 할아버지라고 하셨다. 그리고 Actually 대사를 할때 나름 찌질해 보이도록 한 거였지만 우는것 같다는
피드백을 받아 고쳐야 할 부분이 많았다. 집에 와서 바로 연습을 했다.

먼저 Kin 부터 런을 돌았는데 노래를 할때 가사에 따른 표정변화가 별로 없는것 같았다. 그리고 대사를 할때는 표정이 너무 오즈같거나 나같았다.
그리고 오즈 연습을 할땐 더 위엄있게 해야겠다. 또 오즈 노래 박자 맞추는게 너무 어려워서 계속 연습해봐야 할 것 같다.그리고 도로시에게 들켰을때는 대사를 좀 느리게 할 필요가 있는 것 같고, 또 목소리 연구가 필요할 것 같다. 마지막으로 16번 Ladies and gentleman 대사는 좀 더 천천히 해야할 것 같다.

오즈의 나이를 할아버지로 설정하려니 조금 내가 분석했던 것과 맞지 않아 어색했다. 내가 생각한 오즈는 30대 후반의 나이인 좀 졺은 나이이다. 그리고 내가 생각했던 언기는 도로시에게 들켰을때는 좀 찌질해보이는 느낌을 주고 다시 허수아비, 팁맨, 사자에게 말할때는 도로시에게 설명하는 목소리 톤으로 찌질함만 빼서 말하려고 했었는데..(오즈인걸 들켰더라도 공식적인? 입장이니까) 그리고 할아버자 목소리 연기는 되는데 들키고 나서는 허리 굽히는 연기를 해도 될지 모르겠다. 내일 선생님깨 여쭤보고 연기를 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