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임혜린	작성일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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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일 매일숙제

오늘은 연습하면서 리뷰 받은 것과 감정, 느낌, 표정을 다시 한번 정리 해보았다. 리액션도 풍부하면 좋은데 너무 허접하고 정리 되지 않은 것 같아서 좀 고민이 된다.
영상으로 내가 안무, 대사, 노래 하는 것을 찍어보고 리뷰해봤다.
내가 알게된 사실
1> 5번 안무 너무 힘없이 대충(?) 하는 느낌이 난다. 좀더 힘내서 관객이 직접적으로 힘찬 에너지를 느낄수 있도록 하고 싶다.
2> 5번 노래 부를 때 표정이 너무 서툴고 이상하다. 다시 연구해야겠다. #악당토끼 표정???
3> 12번할때 마녀를 더 존경하는 눈빛으로 쳐다봐야겠다. 충분히 리엑션도 하고...
4> 10장할때 사자랑 싸우는 장면에서 더 자신만만한 표정을 내야겠다.
5> 14번할대 마녀의 저주(?)가 풀렸으니 엄청 착하고 순한 토끼 모습이랑 웃는 모습을 맘껏 보여 줘아겠다.
전체적으로: 대사를 너무 빨리 빨리 넘겨버리면서 하는것같다. 좀더 천천히 대사를 쳐도, 더 풍성한 감정을 보여주고 싶다. 리액션이랑 표정이 생각보다 어슬픈(?) 느낌이 나서 더 연구 하여 디테일한 연기를 하고싶다.

그리고 5장을 집중적으로 연습한후 런을 돌았다. 5장에서 사자를 충분히 놀리는 것 같지도 않고 놀리는걸 그렇게 좋아하는 것 같지도 않아서 좀 속상하다. 내가 아직도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고 있는데 고칠 수있는 방법은 연습 뿐이다. 이제부터 영상을 많이 찍어서 분석을 해야겠다. 오늘 영상을 찍어 집중해서 관찰해보니 그냥 거울 앞에서 하는것 보다 나은것 같다. 나의 고칠점들이 훨씬 잘보인다. 내일 아침에 일찍일어나서 열심히 연습하고 극단에 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