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정지호	작성일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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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연습후기

우선 조금 헷갈렸던 무용넘버를 잘 확인하고 고쳐 적었다. 영상을 촬영하고 나서 안무를 어떤 느낌으로 하고 노래를 어떤 느낌으로 부를지도 더 깊이 생각해보았다.

2번
훨씬 더 행복하게 불러야겠다."From a 1000 years ago~ No one could stand up to the witches" 때 소리가 되게 작은데, 그때 나는 안무가 거의 없기 때문에 더 크게 부를 수 있게 노력해야겠다.

8번
일단 혼자 부르기 때문에 크지만 그만큼 착한마녀의 목소리를 살려야겠다. 그리고 내가 8번 노래를 부를 때는 시선이 자꾸 도로시일행들 쪽으로 가는데, 도로시 일해들 뿐만 아니라 주변도 많이 보고 팔을 더 사용해야겠다.

15번
15번은 합숙 전부터 가장 많이 고민했던 곡인다. 착한마녀의 미소가 행복해보이는게 아니라 위로해주면서 "음..그렇지."(..?)같은 느낌으로 다정하게 속삭이는 듯한 미소(?)를 지어야 할 것 같다. 그런 미소는 더 연구해 봐야겠다.

16번
일단 엔딩이기도 하고 행복한 곡이니까 많이 웃고 크게 불러야겠다. 그만큼 안무도 행복해 보이도록 해야겠다.

내가 가장 많이 고민했던 장면은 2장에서 나쁜마녀가 등장하는 장면이다. 나쁜마녀가 와서 도로시와 뭉,크,킨을 지키려는 느낌과 당황하는 느낌도 있어야하지만, 동시에 나쁜마녀가 등장해도 여유로운(?) 느낌을 살려야하기 때문이다.그리고 좀 긴 대사는 억양에 더 신경써야겠다.

이제 공연이 일주일밖에 안 남았다. 완벽한 착한마녀가 될 때까지 열심히 연습해야겠다!
C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