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유지수	작성일	202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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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 연습 & 매일 과제 후기

<연습 후기>

이번 연습 때 실전처럼 해 보려 했는데, 개선된 부분이 있어서 기쁘기도 했지만, 집중력이 부족했던 탓인지 아직 미흡했던 부분들도 많았다.
연습 후기를 쓰기 위해서라도 이렇게 정리하게 되니, 좀 더 명확해지는 것 같다.
앞으로의 매일 과제 그리고 연습 때 중점적으로 연습해야 할 부분 아래와 같이 정리해 보았다.

1. 마녀가 "Did you kill my sister? ~ I guess there is only one way. You will have to die like my sister! HaHaHa!!"를 할 때 토토는 마녀에게 사납게 짖어야 하는데, 이 점을 놓치고 무서워만 하고 있었다.
2. Song 02 "They changed everything. The good people of oz became slaves. No one could stand up to the witches. We lived in fear for a thousand years. The fearful golden hat, and sliver shoes. No one could stand up to the witches. "라고 뭉크킨과 착한 마녀가 노래를 부를 때, 무서워서 도망가는 리액션을 해야 하는 타이밍을 놓쳤다.
3. 강아지처럼 손을 늘 모으고 있어야 하는데, 이번 연습 때 끝까지 했다. 앞으로도 잘 해야겠다.
4. 꼬리 잡기 할 때 사자 보다 빨리 가는 걸 완수했다. 앞으로도 잘 해야겠다.
5. 꼬리 잡기 할 때 장시우 오빠 허리를 놓치지 않았다. 앞으로도 잘 해야겠다.
6. 허수아비가 나를 놀래켜서 넘어지는 부분에 조금 더 자연스럽게 넘어져 보려 했는데, 생각만큼 해 낸 것 같지만 좀 더 연구해 봐야겠다.
7. 도로시가 명령어를 내릴 때, 더 신나고 다양한 소리를 내야 하는데 지난번 연습보다 좀 더 개선된 것 같아 기뻤다. 하지만 강아지 소리에 대해 좀 더 연구해 보고 적용해야 할 것 같다.


<매일 과제 후기>

7/30 과제 모두 완료했다. 이번에 정말 하고 싶었던 역할이였어서 그런지 연습하는 시간이 정말 즐겁고 행복하다.
이번 공연 아프지 않고 잘 마무리해서, 2024년 여름을 내 인생에서 멋진 추억으로 기록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