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유수연	작성일	2024-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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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숙 후기

이번 합숙은 마찬가지로 신한대학교에서 이틀간 이루어졌다.
1일 차에는 브레드 선생님께서 사자는 으르렁거리는 동작이 가장 사자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동작이므로 강조해 줘야 한다고 하셨다. 6번 노래와 13번 노래에서 으르렁거리는 동작을 언제 할지 더 고민해 봐야겠다. 그리고 선생님께서 사자는 언제나 용감한 사자가 되고 싶어 하는 소망을 품고 있어야 한다고 해주셨다.
안무시간에 16번 노래에서 장기 자랑을 하는 부분에서 우리 팀은 다른 팀들과 비교해 보니 따로 노는 느낌이 들어서 바꿔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하체를 많이 사용해야지 동작에 느낌이 산다고 말씀해 주셨다. 앞으로 안무할 때 꼭 생각하고 안무를 해야겠다. 5장에서 토끼들에게 괴롭힘을 당할 때에는 내가 불쌍하게 연기를 해야 우리 팀 토끼들이 잘 따라와 주는 것 같아서 불쌍해 보이는 연습을 더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동선 중에서 토끼들이 밀치고 내가 밀쳐져서 이리저리 날아다니는 장면에서는 내가 더 잘 밀쳐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 합숙에서 배운 것들을 잊지 않고 열심히 연습해서 좋은 공연 올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