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오서진	작성일	2024-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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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숙 후기

[합숙 1일차]
이틀에 걸쳐 오즈의 마법사 58기 합숙을 했다. 첫 번째 합숙할 때는 합숙이 오랜만이라 기대되고 두근거렸지만, 한편으로 어젯밤 12시 30분까지 연습하고 공부하고 자느라 늦게 자고 너무 일찍 일어나야 돼서 힘들게 일어나느라 집에서는 힘들었지만 차에서 오즈의 마법사 영화를 보고, 합숙하는 장소인 신한 대학교에서 각 팀마다 2줄로 나눠서 8시 50분 까지 앉아서 대본을 보면서 대사랑 노래 연습하고 8시 50분이 되었을 때 운동장 근처에 어떤 공터에서 같이 합숙 사진을 찍고 다시 합숙 장소에 가서 각 역할이랑 힘마다 각각 선생님들의 수업을 들으며 보충 받는 시간을 가졌다. D팀의 노맨인 나는 처음에 봉다룬 선생님의 연기 수업을 들었다. 선생님이 송 2번에서 크로 나타날 때 나쁜 마녀가 나의 부모님을 괴롭힌 원수인데, 그 원수가 드디어 죽어서 너무 다행이고 통쾌하다는 느낌으로 대사를 치며 뛰어서 등장하고 송 2번에 코러스들과 오즈가 몸으로 설명할 때는 우울한 분위기니까 슬픈 표정을 짓고, 다시 뒤로 가서 희망찬 노래가 시작될 때는 활기찬 얼굴로 노래를 맞이 해야 한다고 말씀해 주셨다.브래드 선생님과 케빈 선생님은 상황과 지금 내가 무엇을 하고 있어야 하고 어떤 대사를 칠때 어떤 기분인지 생각하고 파악해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또, 브래드 선생님은 각자의 메인 대사과 키워드를 대충 어떤 느낌으로 다가가야 하는지 보기를 주시며 열정적으로 지도해 주셔셔 힘들 얻을 수 있었다. 그다음으로 안무 선생님은 어떤 몸짓과 생각을 지니며 안무를 하는 건지 자세히 알려 주셔셔 아주 감사했다.특히 송 12번에서 수정된 동선을 자세히 알려주셔셔 이해가 잘 갔다. 합숙이 오랜만이라 그런지 힘들고 잘 적응 되지 않았지만 나름 열심히 연습에 참여했다.
[합숙 2일차]
2번째 합숙에서는 어제 한번 경험해 보아서 그런지 기운이 조금 더 나고 더 적응이 되었던 것 같다. 합숙 장소에 오자 마자 수린 선생님이 노래를 틀어 주셔셔 더 신나고 재미있는 분위기가 만들어졌다. 어제와 비슷하게 수업이 진행되었다. 막히는 부분도 있었지만 선생님이 너무 열심히 지도해 주셔셔 너무 감사했다. 그런 선생님들 덕분에 기운이 더 쑥쑥나고 더 활기차게 진행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 그리고 합숙 마지막 타임에서 봉다룬 선생님과 함께 장기자랑, 림보, 팔씨름을 했다. 비록 우리팀이 이기진 못했지만 아주 기억 남고 재미있는 시간이었다.
D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