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배지윤	작성일	2024-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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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숙후기

드디어 합숙이다!
전날 부터 두근두근했다
이번엔 얼마나 재밌을까?
머리를 묶고 출발했지만 헝크러져서 신한대에 들어갈때 지원어머니가 예쁘게 묶어주셔서 기분이 좋게시작됐다
사진을 찍고 우린 춤을 많이 연습했다.
토토는 춤이 정말 많은데 도는 부분에서 글쎄 방향이 헤깔려서 지적 받았다. 아휴.. 왜이렇게 헤깔리는 걸까 ㅎ 그래서 집에와서 돌고돌고 또돌아 엄마가 이사돌이냐고 해서 그게 뭐냐고 하니 이십사시간도는 사람이란다 재밌다 ㅎㅎ
연기는 감정이 많이실려야 하는데 노래하다보면 노래만 집중하니 감정이 많이 안실린다. 신경써서 노래하면서도 감정을 실어야겠다.

이번 합숙엔 정말 재밌는게 많았다.
일단 도시락이 키즈도시락이었고! 정말 맛있었다. 다음번엔 언니들의 큰 도시락도 먹어보고싶다ㅡ
그리고 오늘 합숙에서는 장기자랑과 놀이들을 했다!
세상에! 뒷풀이날도 아닌데 이런 행운이!!!(엊그제 엄마랑 로또산게 안되서 나는 행운이없나 했는데 이런 행운이 왔나보다!)

림보도 팔씨름도 브릿지도 너무너무 재밌었다.

극단이 아니면 이런 소중한 경험을 어디서 할수 있었을까.. 너무 피곤하지만 너무 행복한 11살의 여름이다.c팀 파이팅!!! 잘할수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