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함서정	작성일	2024-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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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숙후기

연기
먼저 4장을 연기할 때 봉다룬 선생님꼐서 좀 더 자신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게 연기하라고 해주셨다. 또한 토끼들에게 포로로 잡힐 때에도 더 무서운 표정연기를 하라고 말씀해주셨다. 그리고 연출 선생님과 연습할 때에는 12장을 집중적으로 했다. 중간에 대사를 몇 던 틀려서 팀원들에게 정말 미안했다. 마지막으로 브레드 선생님과는 처음부터 끝까지 런을 돌았는데 나는 더 나무꾼 다운 목소리와 행동을 했으면 좋겠다고 하셨다.

안무
이번 안무는 지금까지 했던 모든 안무들을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이던 것 같다. 조금 이상한 안무는 수정하고 팀원들과 더욱 합을 맞추고 또 헷갈렸던 안무도 확실하게 알고 갈 수 있는 시간이었다. 특히 나는 7번 노래가 헷갈렸는데 지금은 확실히 알았다.
내일 런을 돌 때에는 최대한 안무에서 걸리는 일이 없도록 해야 겠다.

이번 합숙은 정말 재미있었다. 특히 도시락이 정말 맛있었다. 그 덕분에 연습 시간에 지치지 않고 매순간 열심히 할 수 있었던 거 같다. 또한 마지막에 보다룬 선생님께서 레크레이션(?)같이 재미있게 놀았다!! 팔씨름도 했는데 내가 여자들 중에 가장 잘해서 기분이 좋았다.
이번 합숙을 위해서 우리를 도와주신 선생님들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 2주 동안 더 열심히 연습해서 후회없는 공연 올리고 싶다! J1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