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이선유	작성일	2024-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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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강 온달 비디오를 본 후

평강 온달 비디오를 본 후
(너무 늦게 올려서 죄송합니다! ㅠ.ㅠ )

먼저, 컴퓨터에서 첫 시작부터 꼼꼼히 봤다. 아! 알고 보니 나만 봉을 반대로 든 것이었다. 그리고… 속상하지만… 나만 키가 너~~무 작았다. 언니들은 키도 엄~~청 크고, 힘도 엄~~청 세서, 봉도 척! 척! 들어서 아주 부러웠다. 그리고 come out! come out! 할 때, 나만 부채를 반대로 들어서… 민망했다. 그래도 역시 결정적인 포인트는 where ever you are! 할 때 부채를 떨어뜨릴 뻔한 장면이다. 난 그때 그게(부채 떨어뜨린 것이) 관객석에서 잘 안 보일 줄 알았는데, 너무나도 잘 보여서 창피했다. 으으으... 다른 언니들은 진짜 완벽했다. 흠이 하나도 없었다! (더욱더 놀라운 것은, 지금 그 언니들이 거의 다 주인공을 맡았다는 것이다!) 말을 팔 때, 말머리(?)를 조금 더 높게 들면 좋았을 것 같다. 노랫소리도 조금 작았고…. 낙랑제를 할 때, 내가 그만 큰 실수를 저질렀다! 왕이 말하고 있는데, 고개를 빳빳이 들고, 서 있었다. 온달이 죽었을 때는 조금, 아니 아주 많이 더 슬퍼해야 했어야 했다. 너무 고칠 게 너무 많다!!! 이번 공연인 오즈의 마법사에서는 조금 더 완벽에 가까운 모습을 보일 것이다!
A팀! 화!이!팅!

TMI: 마지막 부분( 낙랑제 )에서는 컴퓨터에 문제가 생겨서, 끝날 때까지 소리를 듣지 못했다. 흑흑! 그래서 그냥 내가 노래를 부르면서 따라갔다. 추억도 떠오르고 좋았당~!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