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장시우	작성일	2024-07-24
첨부
정준단원 단합대회 후기

드디어 나의 첫 정준단원 단합대회가 시작되었다. 11시부터 2시까지의 정팀 연습이 끝나고 간단한 점심을 먹고 바로 김종욱 찾기 뮤지컬을 봤다. 정말 오랜만에 본 뮤지컬이여서 그런지 정말 재밌고 흥미로웠다. 특히 중간에 나오는 인도씬은 정말 재밌고 놀라웠다. 공연이 끝나고 우리는 모두 명륜 갈비집으로 갔다. 난 지원이 기원이형, 정민이 누나와 함께 앉아 고기를 먹고 같이 게임도 했다. 고기를 어느 정도 먹을 때쯤 단장님께서 신고식을 준비하라고 하셔서 놀랐다. 난 신고식을 마라탕후루를 쳤고 지원이는 마그네틱을 추었고 민재형은 롤링이랑 러브다이브를 췄는데 정말 웃기고 재밌는 순간이였다. 너무 행복했다. 이렇게 재밌는 시간을 만들어주신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했다. 앞으로 극단연습을 더욱 더 열심히 할것을 다짐했다, 형 누나들과 동생들과 함께 더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서로 도와가며 잘 지내야겠다. 극단서울 정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