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김민선	작성일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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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단원 단합대회 후기

7월 21일 일요일에 단합대회를 했다. 이번에는 전에 했던 단합대회랑은 달리 처음으로 단원들과 뮤지컬을 보면서 했다. <김종욱 찾기> 뮤지컬이였는데 소극장은 오랜만이라 새로운? 느낌이 들었다. 처음엔 100분이 되게 길 줄 알았는데 내용도 재밌었고, 배우님들이 연기를 잘해서 생각보다 시간이 빨리 갔다. 3명이 연기를 했는데 2명이 주인공, 1명이 멀티였다. 멀티를 잘하셔서 너무 재밌게 봤다.

공연이 끝나고 사진도 다 찍은 후에 우리는 고깃집으로 갔다. 중엽이랑 현우,수정이 언니랑 같이 앉았다. 고기를 다 먹고 나서 장기자랑을 했다. 장시우,황지원, 민재 오빠, 여원이 언니, 홍록이 오빠, 기원이 오빠,채린이가 장기자랑을 했다. 항상 장기자랑 보면서 하는 사람들이 정말 대단하다고 느끼는 것 같다! 장기자랑으론 마라탕후루, 마그네틱, 롤린, 러브 다이브, 티라미수, 수퍼노바, 하이디라오를 했다. 채린이는 하이디라오로 항상 신고식의 시범이 되는 것 같다!
앞에서 봐서 더 재밌게 본 것 같다. 장기자랑이 20분정도 일찍 끝나서 놀고 있었는데 수박을 주셔서 맛있게 먹었다. 우리 테이블은 다른 곳보다 조용한 느낌이여서 주식 등 아무 말이나 하고 카메라가 오면 도망가는 등으로 좀 이상한? 행동을 했다.. 공연 소감도 말하고, 입시생의 눈으로 보는 소감도 들을 수 있어서 재밌었다😆
이번 뮤지컬을 통해서 배울 점도 많았고, 다음 단합대회도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