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임세린	작성일	202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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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공/시상식 후기

1월 21일에는 a팀 막공과 시상식, 쫑파티가 있었다.
막공은 목을 제대로 풀지 못해서 걱정했는데 첫공보다 실수를 훨씬 적게 해서 그나마 만족스러운 공연이었다.
그런데 공연을 본 친구들 말을 들어보니 내가 전쟁에서 왕이 칼을 맞기 전에 먼저 와있었다고 해서 조금 아쉬웠다.
마지막으로 정팀 막공을 보고, 시상식을 하러 극장 안으로 다시 들어갔다.
이번 공연에서 신인상은 솔이, 연기상은 채아언니, 노래상은 정민언니, 안무상은 지효, 모범상은 소이언니, 워크북상은 지아, 대상은 홍록오빠가 받았다.
그리고 베스트팀상은 C팀이 받았다.
시상식이 끝나고 나서는 근처 중국집에서 쫑파티를 했다.
같은 팀 동생들과 밥을 먹고, 봉다룬선생님께서 장기자랑, 폭탄 돌리기,
사실 이번 공연은 지금까지 극단을 하면서 가장 재미있었던 작품인 것 같다.
마지막으로 우리 팀에게 정말 수고했다고 말해주고 싶고, 그동안 열심히 지도해주신 선생님들께도 정말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다음 작품에서는 더 열심히 연습해서 더 성장한 모습을 보이고 싶다.
극단서울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