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신예닮	작성일	2024-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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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공/시상식/쫑파티 후기

오늘 드디어 평강온달 막공을 했다.시상식/쫑파티 또한 행복했다.

1. 평강온달 A팀 막공
아침 일찍 일어나 8시 30분에 극단에 도착했다.다함께 모여 분장을 했는데 오늘은 다른 선생님께서 해주셨다.(너무 예뻤다.)마이크와 의상도 모두 착용했다.공연이 시작하기 10분 전 나는 너무너무 떨렸다.집에서 열심히 연습했는데 망치기는 싫었다.
잘한 점,보완할 점:오늘은 저번 공연 때보다 음정을 더 잘 맞췄다.하지만 중간에 노래 부르는데 갑자기 기침이 나와서 참았는데 그 때문에 음정 실수를 한 것 같다.그리고 음정 틀렸던 것이 마음에 계속 남아서 연기를 좀 자신있게 못한 것 같아서 너무 아쉽다.다음부터는 실수가 있어도 다음 장면이 기다리니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자신감 넘치는 연기를 이어가야겠다.

2. 평강온달 시상식
모든 공연이 끝난 후 단체 사진을 찍고 시상식을 했다.이번 공연은 열심히 했지만 아직 2번째 공연이기에 큰 기대는 하지 않았고 예상대로(?) 나는 상을 받지 않았다.그래도 아는 언니,동생들이 상을 받아서 열심히 축하해 주었다.
상 받은 언니,오빠,동생들 정말정말 축하해!!!!

3. 쫑파티
이번 쫑파티는 중국집에서 했다.들어가니 새우 샐러드,탕수육,볶음밥,짜장면이 순서대로 나와서 맛있게 먹고 쫑파티를 시작했다.먼저 봉다룬 쌤이 마술을 하고 비밀을 밝히면 베스킨라빈스 31 쿼터 기프트콘을 주신다고 하셨다! (개인으로 주신다고 하신 것 같은데 대부분이 팀으로 주신다고 알아들은 것 같았다 ㅎ ㅎ)기프트콘은 채린이 언니가 당첨되었다.그 다음은 하오디라오 춤을 췄는데 채린이 언니와 수현이 언니가 너무 잘 춰서 신기했다.마지막으로는 폭탄 돌리기를 했다. 서진이와 소이 언니가 걸렸다.둘 다 춤을 췄는데 또 너무 잘췄다.역시 극단 단원들을 너무 춤을 잘 추는 것 같다.진짜 마지막으로 나은이가 노래를 불렀는데 동요 같았다.너무 귀여웠다.그리고 액자사진을 받은 후 쫑파티는 끝이 났다.

이번 시상식/쫑파티는 정말 재미있었다.다음 오즈의 마법사 때도 영혼을 불 태우며 최선을 다할 것이다.파이팅!

4. 모든 단원들에게
정말 수고했고,다음 공연 연습 때 웃는 얼굴로 만나자~언제나 고맙고 파이팅 하자!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