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서단	작성일	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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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 리허설 후기

오늘은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 화암홀에서 처음이자 마지막 리허설을 했다. 한 여름 때는 종로문화센터에서 몇번 하다가 최종 리허설을 해서 최종 리허설이 그래도 여유롭게 진행되었던 것 같은데 공연하기 전날 처음으로 무대에 서다니... 일단 부채가 커서 춤이 잘 춰지지 않았다. 그리고 말이 아주 무거웠고 무대 뒤를 돌아 다니는 부분이 많아서 헷갈리기도 했다. 특히 가면이나 말을 들고 와야 해서 헷갈렸다.
오늘 단장님께서 이 상태로는 공연을 못한다고 하셨다. 깊히 반성하고 있다. 내일 2시(첫공)라서 정팀 공연도 못보고(아예 정B를 못본다.)바로 공연하는데 그만큼 더 연습해야겠다. C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