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이솔	작성일	2024-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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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4일 숙제

오늘은 런쓰루를 해보고 등퇴장 넘버를 대본에다가 적었다. 그리고 리액션이나 제스쳐를 정해서 해보고, 대본에 기록했다.
일단 오늘 아침에 극단에서 처음 봐서 잘 몰랐던 등퇴장 넘버와 위치를 익혔다. 그리고 나서 오늘 아침에 배운 걸 토대로 대본에 등퇴장 넘버를 기록했다. 기록하면서도 내가 거의 까먹을 뻔한 부분들을 다시 되새길 수 있어서 좋았다. 리액션을 어떻게 할지 기록했는데, 생각보다 생각이 잘 안 나서 어려웠다. 하지만 오래 걸렸더라도 결국엔 웬만한 장면의 리액션은 다 정하고 해보았다. 대사를 칠 때도 손이나 동작이 뻘쭘하지 않게 해야겠다.
이제 이게 마지막 숙제이다. 숙제를 7개 하면서 훨씬 실력도 나아지고 여러 가지를 배운 것 같다. 이제 남은 건 연습과 공연장 리허설 뿐이다. 이제 4일 남았는데, 지인짜 열심히 해야겠다!!!!! C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