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최사랑	작성일	20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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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1일 연습후기

오늘은 내가 부족해보이는 씬부터 연습했다. 단장님께서 내 목소리가 작다고 하셨어서 각 장면들을 연습하면서 목소리를 더 크게 내면서 감정은 잘 전달 되게 어떻게 하면 좋을지 연구 했다. 그리고 헷갈리는 등퇴장 넘버는 안적어놨는데 혹시 까먹을까봐 일단 헷갈려도 적어놓긴 했다. 내일 극단에 가서 헷갈리는 부분을 확실히 알아와야 할 것 같다. 동선도 바뀐 부분이 헷갈려서 계속 연습했다. 내가 보기에 나는 동선과 대사 하나하나 마다의 감정과 표정이 제일 문제인 것 같아서 그 부분을 계속 연습했다. 공연이 이제 일주일 남았는데 아직 감정전달도 잘 안되고 동선이나 안무도 제대로 못하는 것 같고 목소리도 작은 것 같아서 너무 속상했다. 내일은 어제보다 더 잘해서 꼭 단장님과 연출 선생님께서 잘 한다고 생각하셨으면 좋겠다. 내가 아직도 이정도인게 너무너무 속상하다. 진짜 최선을 다해서 연습하고 또 연습해야할 것 같다.

C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