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양윤	작성일	20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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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0, 11일 연습 (숙제) 후기

1/10: 오늘은 극단 연습을 갔다. 극단에서 리뷰 받은 것들을 대본에 기록했는데...
*팔 때문에 1번 노래에서 원래 춤이 아닌 고대형 옆에 서 있고 노래 끝날 때는 코러스 1과 서 있어야 한다.
*7번 노래에서 한 줄 만들고 부채 내려 놓을 때 춤을 추면서 뒤로 가는 것이며 뒤로 갈 때 더 확실히 동작 크게 하기
그 외에도 집에 와서 대사, 노래, 무용 연습 및 촬영, 런쓰루를 돌며 등, 퇴장과 무용 넘버 기록 그리고 개인적으로 신경 써야 한다고 생각되는 부분들 (노래 더 크게, 특히 10번 노래 안무, 동선 신경 쓰기, 등) 을 표시했다.
닮았다고 생각되는 캐릭터는 너무나 많아서 몇 명만 적어보자면 미녀와 야수의 Gaston,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순수혈통 만을 가장 중요시하는 모든 캐릭터 (루시우스 말포이,벨라트릭스, 등) 그리고 드미트리어스도 닮은 것 같다. 이 캐릭터들 모두 자신감과 자기애가 넘치고 사랑보단 자신의 돈/권력을 중요시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영상 자료를 찾아보며 어떻게 연기할지 더 고민해보았다.

1/11: 내가 연습하는 모습을 촬영해보았는데 약간 어색한 연기가 있어서 표정 연습과 어떤 동작을 할지도 연구해보았다. 그리고 노래와 안무를 할 때 너무 노래와 안무만 하느라 내가 진짜 이 상황 속에 있다고 생각하고 연기를 해야 할 것 같다. 특히 동작이 많지 않은 노래 (예: 15번) 에서는 더더욱 신경써야한다. 마지막으로 노래를 더 크게! 해야한다. 그리고 연습을 다리가 거의 후들거릴 때까지 정말 열심히 했다. (TMI: 오늘따라 더 열심히 했는데 나의 첫공이 정확히 일주일 남아서 더 그런 것 같다. 벌써 설레서 일기장에도 첫공까지 일주일 남았다고 적었..다..ㅎㅎ) C팀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