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김해든	작성일	2012-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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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을 마치고

c팀

첫 공연이 끝났다
여자인 마리아에서 남자인 프레드릭으로 완전히 변신을 해야 하는데... 잘 하지 못한 것 같아 너무 아쉽다.
특히 노래할때...다시 여자목소리가 되어버린다.
좀더 굵게 남자답게 해야 할 것 같다.
우리팀이 에너지를 모아 관객에게 전해 질 수 있도록 힘을 더 모아야 하는데... 하나가 되어 공연하지 못한 것 같아 아쉽다.
이제 남은 공연은 서로에게 에너지를 나눠주어 힘을 내서
파이팅 해야겠다.



정단원공연
마리아인 내가 제일 문제이다.
학생들이 나보다 나이가 많거나 친구들이어서
정말 선생님처럼 보듬어 주는 마음으로 대해야 하는데..
어른처럼 연기하지 않고 학생처럼 연기한것 같다.
이제 마지막 공연은 좀더 따뜻하면서도 정말 학생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연기해야겠다. 그리고 어제 에너지를 다같이 모아주지 못하고 집중하지 못해서 많이 혼났는데 오늘 공연은 꼭 긴장감을 놓치지 않아서 함께 단합을 해서 공연을 올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