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최지혜	작성일	2012-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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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eth 배우들 앞에서 연습을 하고...

Teeth 배우들 앞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런을 돌았다. 진짜 공연처럼 긴장이 되고 떨렸다. 정단원팀이 못해보일까봐 열심히 했다. 근데 실수를 몇 개 한 것 같다. 그래도 이렇게 실제 공연 같은 긴장감 속에서 집중해서 런을 돌아보니까 연습니 더 된 것 같다. 정말 관객 앞에서 무용, 노래, 대사를 해 보니까 떨리긴 떨린 것 같다. 우리의 공연을 보기 위해 온 관객들을 실망시켜드리고 싶진 않아서 어느 때보다 더 집중력 있게 연습을 마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