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최민서	작성일	2012-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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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eth 배우 분들 앞에서 시연회를 하고...

한 마디로 멘붕이었다. 처음에 너무 긴장도 되고 들떠있었다. 오프닝에서부터 실수를 하고...ㅠㅠ 계속 모범학교랑 문제학교 자리도 헷갈리고 너무 격렬하게 싸우다가 의자에 머리를 박고, 7장에서 들어올 때는 벽도 뚤었다. 진짜 리허설이 코 앞인데. 하지만 다행히도 'Hey, you guys, apologize to us. Haha! How can you sing a song?' 대사에서는 전보다는 만족스러웠다. 특히 'Battle'에서 계속 무용 동작을 헷갈려하고. 예빈쌤을 엄청 오랜만에 뵌 거였는데 이런 모습을 보여드려서 죄송했다ㅠㅠ열심히 연습해서 공연 때는 후회 없는 공연 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