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임하영	작성일	2012-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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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내 모습 ㅜㅠ

늦은 밤 잠옷차림을 입고 쌩얼의 이상한 뮤지컬연습은 시작되었다. 그냥 한나, 지혜동생들앞에서 언니로써 무엇인가 더 잘보이고 싶었지만 오프닝첫등장부터 무엇인가에 빵 텨져 그냥 최악이엇다. 다행히 안무는 누구와 다르게 완벽햇지만 몸치라는 큰 문제에서 난 무릎을 꿇을 수밖에 업섰다. 옆에서 들리는 동생들의 웃음소리,, 확실히 나도 내자신이 웃겻지만,, 뭔가 지금생각하니 부끄러울 따름이다. 오픈유얼북스 안무도 웃음으로 끝을 내고,, 연습만이 살길이다 연습은 우리를 배신하지않는다 는 극단서울 칠판에 있는 글씨가 내 머리를 지나가니 소름이 돋앗다. 그래서 연기는 똑바로 바로잡고 웃지안으며 진지하게 임하였다. 그래봣자 동영상속 내 모습은 그냥 풉 그 자체였다. 연습할때는 이렇게 완벽한 날 왜 정단원으로 뽑지않은 걸까 생각을 햇지만 막상 이렇게 보니 너무 심각하게 이해가 잘됫다,, 자신을 동의쌤처럼 완벽하다고 아니 완전 똑같다고 한 내 자부심을 그냥 땅에 박혀버리구(동의쌤 죄송합니다)거울보며 동영상을 보며, 나의 상태를 정확하게 아는 것이 일빠로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나만 잘하면 된다는 선생님의 말씀, 명심하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