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박지혜	작성일	2012-07-26
첨부
즐거운 합숙 (동광초 박지혜)

두근 두근 합숙 날을 기다렸다.

엄마와 오래 떨어지는 건 처음 이라 걱정도 됐지만 사실 엄마가 더 많이 걱정했다.

난 언니 동생 친구들과 같이 잔다는 생각만으로도 넘 기대가 됐다.

첫날 앉았다 일어났다 하는 것이 가장 힘들었다.

하지만 그걸 통해 단체활동의 중요함 나 하나만 잘하면 된다 라는 생각을 떨쳐 버리게 되었다.

둘쨋날 부터는 연습하는 것이 너무너무 재미있고 꼭 내가 무대 주인공이 되어 진짜로 뮤지컬을 하고 있다는 생각에 힘들었지만 행복한 시간이었다.

B팀 언니들도 너무 친절하고 동생들은 너무너무 귀엽고 난 뮤지컬을 해서 너무너무 행복하고 진짜 난 행복한 아이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