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유선홍	작성일	201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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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공연을 마친 뒤..

아 진짜 아쉬웠다 내가 처음에 대사를 다외웠더라면?
연기를 더 잘했더라면? 세자리오를 세바스찬이라고 불렀더라면??
뭐든 다 후회가 된다... 진짜 다음공연에는 일반 학생역으로 제대로 해봐야 겠다는생각이 가득하다.
이번엔 진짜 여태 6작품을 했지만 이번작품이 제일 후회된다. 노래도좋고 안무도 좋고 연기 대사도 다 쉬운단어들이 많았는데 내가 그걸 못 따라간게 너무아쉽다 진짜 시간을 돌릴 수만 있더라면 진짜 제대로 할 것 같은데,,, 이렇게 후회하면 뭐해.. 벌써 지나갔는데... 대사를 책읽듯이 읽지않았더라면??? 아 계속 세자리오생각난다... 어쩔 수 없다 다음공연을 원진이보다 잘하는 수밖에 ..ㅋㅋ 합숙때 진짜 못하고 귀여운 디팀 다음공연 디팀은 어떤 디팀이 될지 기대된다..!!

모든 스탭 단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공연때뵈요,,